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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음식사냥꾼입니다.

 

오늘은 지난번 다녀온 수원 여행중

 

치킨골목 방문 후기 입니다

 

치킨골목은 행궁동 근처로 다들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다녀온 진미통닭은 사람이 매우 많습니다..

 

통닭거리 거의 끝쪽인데 사람들 다 줄서있습니다.

 

시작할때 매우 사람이 많다고 말한것은.. 진짜 많아서 그래요

 

솔직하게 말해서 저는 이렇게 먹었습니다.

 

밖에서 40분 대기 -> 자리 앉아서 주문후 40분 대기 -> 먹는데 40분

 

총 120분 거의 2시간을 소요했네요.

 

그리고 치킨을먹다가 헤프닝도 있었는데

 

근처에서 술취한 아저씨 둘이서 주먹다짐을 심하게 해서 진미통닭 유리가 깨질뻔할 정도로 부딪히고

 

경찰까지 출동해서 처리하는데 많은 시간 걸렸기에 솔직히 좋은 기억은 아닙니다.

(그때당시 축제 기간이라 경찰분들 다들 해당 지역에 많이 계셨어서 바쁘셨던거로 기억합니다.)

 

아무튼 리뷰 시작합니다.

 

매장 내부는 나무 탁자였으며 2층까지 치킨집이 있더라구요.

 

사람들이 많아서 사진찍기 뭐해서 그냥 이렇게 주위만 찍었습니다.

 

위에 말한것처럼 취객들 싸움으로 사람들 모두 예민해진 상태에다 다들 오래 기다려서 불편해 보이셨거든요.

 

저는 치킨 반반 시켰습니다

 

가격은 19,000원

 

 

요거는 관련 메뉴판 종이 입니다

 

반반 주문후에는 진짜 위에서 말한것처럼 주문후 40분 후에 나와서

 

실제로 치킨을 본건 80분이 걸렸네요. 

 

 

치킨은 바로 ㅈ튀겨서 그런지 매우 뜨거웟고

 

바삭은 했습니다.

 

양념은 케찹향이 많이 나는 옛날 시골 통닭 소스 였고

 

 

후라이드의 경우에는 일반적인 치킨들의 기본

 

무난한 맛이었습니다.

 

시장 통닭 비슷하게 후라이드를 시키면 닭똥집 몇개도 주시는거 같았구요.

 

후라이드는 저는 소금이나 양념을 찍어 먹었을때 괜찮았습니다.

 

그냥먹으면 제가 양념을 먹고 먹는거라 맛이 잘 안느껴져서 그런것도 있지만요.

 

진미통닭... 음 뭔가 아쉽고 애매합니다.

 

평소 저는 왠만한 프렌차이즈 치킨은 다먹어본 치킨마스터 입니다.

 

그런데 저는 여기만의 막 그런 특별함은 잘 모르겠더라구요.

 

대기시간 40분을 밖에서 기다려야 되서 엄청길고,  주문도 40분기다려야되고 

 

과연 그정도 시간을 소비해서 내가 다음에 또먹을만한 집인가..?? 라고 생각했을때

 

저는 그냥 안먹을것 같습니다.

 

수원 통닭거리 모두가 다 저리 비슷할것 같아서 좀 슬프네요.

 

그래도 다음에 여유가 되면 여기에 또 극한직업 영화에 표기되었던

 

수원왕갈비 통닭은 하는곳이 있다는데 거기를 가봐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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